효성중공업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253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162.1% 증가한 수치로, 특히 중공업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생산 법인의 고마진 프로젝트 집중과 원가율 개선이 영업이익률 35%를 상회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전력 부문 전체 영업이익률을 19%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최근 수주 동향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매우 긍정적입니다. 미국 전력망 노후화, 신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등으로 인해 전력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초고압 변압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주 잔고가 크게 늘었으며, 현재 수주 잔고의 약 41%가 미국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늘어나는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의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 창원 공장 역시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10% 이상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증설은 2025년 상반기 및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성중공업의 향후 사업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과 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추세는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를 필연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이는 효성중공업의 핵심 사업 분야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고마진의 초고압 변압기 및 전력기기 수주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효성중공업의 건설 부문은 일부 현장의 채권 회수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손실 반영으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부 현장의 높은 분양률은 향후 실적 개선의 기회를 보여줍니다. 건설 부문의 부진 속에서도 중공업 부문의 압도적인 실적 성장은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으며, 향후 건설 부문의 안정화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효성중공업의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을 6,429억 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7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공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025년 15.7%, 2026년 17.6%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는 평가입니다.
효성중공업은 강력한 수주 경쟁력과 선제적인 투자,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수요 확대와 AI, 신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효성중공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효성중공업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A1: 효성중공업은 2025년 2분기에 매출 1조 5,253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A2: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수요 증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이 주요 성장 동력입니다.
A3: 증권가에서는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투자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A4: 건설 부문은 일부 현장의 손실 반영으로 부진했으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현장들이 있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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