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는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넘어 아티스트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 이미지, 세계관 등 모든 창작 자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며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음반 및 공연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하이브의 팬덤 확장 전략의 핵심에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있습니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며 굿즈를 구매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기능합니다. 현재 250개국 사용자, 약 8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며 일본 아이돌 프로젝트 '카와이랩(KAWAII LAB.)'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팬덤을 영입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위버스의 서비스 모델 고도화와 장르 확대를 통해 아티스트 활동을 지원하고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게임, 메타버스, NFT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게임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하이브IM'을 통해 자체 개발 및 배급에 나서고 있으며, AI와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두나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티스트 IP 기반 NFT 플랫폼을 개발하며 디지털 자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사업 투자는 BTS 등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팬덤의 시간을 점유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IP의 한계를 넘어 '오리지널 스토리'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 IP는 아티스트 IP 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업 확장성을 높입니다. 특히, 소속 아티스트 '엔하이픈'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며 IP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23개국에서 57개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팬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팬층을 유입하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하이브는 '하이브 2.0' 전략을 통해 음악, 플랫폼, 테크 기반 미래 성장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음악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플랫폼 사업에서의 선두 위치 공고화, 그리고 테크 기반 미래 성장 사업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각 지역 시장에 K팝 노하우를 접목하고, 기존 K팝 소비층 외 새로운 장르의 팬들도 하이브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IP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플랫폼, 게임, 메타버스, 스토리 IP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끊임없이 확장하며 글로벌 팬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위버스 플랫폼의 고도화, 신기술 기반 신사업 진출, 그리고 IP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하이브는 음악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팬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하이브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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