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불거진 확률 조작, 메이플 유저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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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불거진 확률 조작, 메이플 유저 분노 폭발

KissCuseMe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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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확률 조작 논란, 끊이지 않는 불신

국내 게임 시장의 대표 주자 넥슨이 또다시 확률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어빌리티' 옵션 및 '공격 속도' 시스템 오류가 도마 위에 오르며,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플스토리'의 '큐브' 확률 조작 사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넥슨이기에, 이번 사태는 단순한 버그를 넘어 게임사의 신뢰 문제와 직결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은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강력한 전액 환불 요구와 함께 제도적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메이플 키우기' 확률 조작, 무엇이 문제였나

'메이플 키우기'의 확률 조작 논란은 크게 두 가지 핵심 문제로 요약됩니다. 첫째, '어빌리티' 옵션의 최대 수치가 실제 게임 내에서 구현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2025년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어빌리티 옵션의 계산식에서 최대 수치 등장 확률이 '이하'가 아닌 '미만'으로 잘못 적용되어 유저들은 아무리 많은 비용을 투자해도 최고 등급의 옵션을 획득할 수 없었습니다. 둘째, '공격 속도' 옵션이 표기와 달리 '계단식 구조'로 작동하여, 일정 수치 이상에서는 실제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혹입니다. 넥슨 측은 오류를 인지한 후 유저 공지 없이 '잠수함 패치'를 진행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소비자 기만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과거 '큐브' 사태와 법적 공방의 현재

이번 '메이플 키우기' 논란은 2021년 '메이플스토리' PC 버전의 '큐브' 확률 조작 사태를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넥슨은 '큐브' 아이템의 특정 인기 옵션이 중복으로 나오지 않도록 확률 구조를 변경하고도 이를 공지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 4200만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현재 넥슨은 이 과징금 부과에 불복하여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며, 2026년 1월 28일로 예정되었던 1심 선고는 추가 변론 재개 결정으로 2026년 3월 1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한편, 유저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는 2024년 말 대법원이 넥슨의 기만 행위를 인정하며 구매액의 5%를 반환하라는 판결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전액 환불 요구와 연대 움직임

반복되는 확률 조작 문제에 지친 '메이플 키우기' 유저들은 강력한 전액 환불을 요구하며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미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보호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등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일부 유저들은 환불 절차를 공유하며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플스토리' 사태 당시에도 5천 명이 넘는 유저들이 한국소비자원에 집단 분쟁 조정을 신청하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목소리가 커진 바 있습니다. 게임사의 부당한 확률 조작은 단순한 게임 플레이의 문제를 넘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강화되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와 산업의 변화

넥슨의 연이은 확률 조작 논란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콘텐츠산업진흥법에 따라 이번 '메이플 키우기' 사태는 제1호 콘텐츠 집단분쟁조정 사례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2025년 8월부터 시행된 게임산업법 제33조의2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포함하고 있어, 고의적인 법 위반 시 손해액의 3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배상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23일에는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확률형 아이템 정보 누락 또는 거짓 표시에 대해 매출액의 3% 이하 또는 10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금융 치료'를 통한 불법 행위 근절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신뢰 회복을 위한 넥슨의 과제와 미래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에 대해 강대현·김정욱 공동대표 명의로 공식 사과하고, 오류 발생 기간 동안 사용된 게임 내 재화 '명예의 훈장' 100% 환급 및 유료 구매 재화 200%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담당 책임자에 대한 해고를 포함한 엄중한 징계를 예고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며, 과거의 과오가 반복되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이 깊습니다. 게임사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진정성 있는 소통은 물론, 강화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이번 사태가 국내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메이플 키우기' 확률 조작 논란은 무엇인가요?

A1: '메이플 키우기' 모바일 게임에서 '어빌리티' 옵션의 최대 수치가 실제 확률과 다르게 적용되거나, '공격 속도' 옵션이 표기와 다르게 '계단식'으로 작동했다는 의혹입니다. 넥슨은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Q2: 과거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 조작 사태와는 다른 문제인가요?

A2: 네, '메이플스토리' PC 버전의 '큐브' 확률 조작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문제로, 공정위로부터 1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번 '메이플 키우기' 논란은 별개의 모바일 게임에서 발생한 새로운 사안이지만, 과거와 유사한 '확률 조작'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Q3: 유저들은 어떤 보상을 요구하고 있나요?

A3: 넥슨은 '명예의 훈장' 100% 환급 및 유료 구매 재화 200%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피해에 대한 전액 환불과 함께 게임사의 투명하고 정직한 운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Q4: 확률형 아이템 규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A4: 2026년 2월부터 개정 콘텐츠산업진흥법이 시행되어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강화되며, 2025년 8월부터는 게임산업법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확률 정보 허위 표시에 대한 과징금을 강화하는 법안 발의 등 제도적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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