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최신 업데이트: 게임의 판도를 바꿀 변화

목차

  • 롤 최신 업데이트: 게임의 판도를 바꿀 변화
  • 롤 플레이 방식의 혁신: WASD 이동 도입
  • 2026 프리시즌, 소환사의 협곡 대격변 예고
  • 더 빨라진 시작과 목표 오브젝트 개편
  • 아이템 시스템 전면 개편과 역할별 퀘스트
  • 랭크 게임 경험 개선
  •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준비
  • 자주 묻는 질문 (FAQ)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롤 최신 업데이트: 게임의 판도를 바꿀 변화

KissCuseMe
2025-12-03
5

롤 최신 업데이트: 게임의 판도를 바꿀 변화

2025년 12월 3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는 플레이어들에게 두 가지 중요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연말을 장식할 패치 25.24가 본 서버에 적용되었고, 동시에 다가오는 2026 프리시즌의 거대한 변화들이 PBE(Public Beta Environment)에 공개된 것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의 근본적인 방식부터 전략적 깊이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뒤흔들 변화를 담고 있어 많은 플레이어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조작 방식의 도입과 함께 소환사의 협곡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개편은 롤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롤 플레이 방식의 혁신: WASD 이동 도입

패치 25.24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WASD 이동 방식의 도입입니다. 기존의 마우스 클릭 기반 이동에서 벗어나, 키보드의 WASD 키를 사용하여 챔피언을 조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기능은 현재 사용자 설정 게임, 스위프트플레이, 무작위 총력전, 아레나, 무작위 URF 등 비랭크 게임 모드에 한정적으로 적용되며 베타 테스트 형태로 운영됩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변화가 아직 실험적인 단계이며, 게임 플레이에 예상치 못한 버그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특정 챔피언(예: 브라이어, 탈리야)이나 모드에서 WASD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WASD 이동은 특히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카이팅(Kiting)이나 특정 스킬샷 회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우스로 조준하고 키보드로 이동하는 방식은 컨트롤의 복잡성을 줄여주면서도, 동시에 숙련도에 따라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어 새로운 메타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6 프리시즌, 소환사의 협곡 대격변 예고

패치 25.24가 연말을 마무리하는 소소한 업데이트라면, 2026 프리시즌은 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시스템 개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3일 PBE 서버에 공개된 이 변화들은 2026년 1월 7일 또는 8일에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리시즌은 '데마시아'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5 시즌의 '녹서스' 테마 요소였던 '강철의 결의(Feats of Strength)'와 '아타칸'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는 단순히 맵 테마 변경을 넘어, 게임의 흐름과 전략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대규모 변화를 의미합니다.


더 빨라진 시작과 목표 오브젝트 개편

2026 프리시즌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액션이 더 빨라집니다. 미니언과 정글 몬스터의 생성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미니언은 기존 65초에서 30초로 훨씬 일찍 등장합니다. 이는 초반 인베이드(Invade) 전략에 대한 압박을 증가시키고, 라인전 시작부터 더 빠른 교전을 유도할 것입니다. 또한, 아타칸과 그의 '피 묻은 장미' 및 '꽃잎', 그리고 강철의 결의 시스템이 완전히 제거됩니다. 대신 첫 번째 피(First Blood)와 첫 번째 포탑 파괴 시 주어지는 골드 보상이 표준화되며, 에픽 몬스터(드래곤, 바론 등)는 약 15% 더 단단해지고 챔피언 레벨에 따라 스케일링됩니다. 바론 내셔는 이제 20분에 생성되어, 후반 오브젝트 싸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게임의 템포를 조절하고, 오브젝트 컨트롤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사고를 요구할 것입니다.


아이템 시스템 전면 개편과 역할별 퀘스트

이번 프리시즌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아이템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입니다. 아이템이 '핵심 아이템(Core Items)'과 '기술 아이템(Tech Items)'으로 분류되어, 챔피언의 고유한 강점을 강화하거나 특정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한 빌드업이 가능해집니다. AP 브루저를 위한 '강타의 홀(Scepter of Bonking)', 마나 기반 마법사를 위한 '마나노미콘(Mananomicon)', 원거리 딜러를 위한 '스노우보우(Snowbow)'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들이 추가되어 모든 역할군에 걸쳐 빌드 경로가 확장됩니다. 이와 함께 모든 역할군에 '역할별 퀘스트'가 도입됩니다. 탑 라이너는 업그레이드된 순간이동과 추가 경험치를, 미드 라이너는 무료 3단계 신발과 빠른 귀환을, 바텀 라이너는 추가 골드와 7번째 아이템 슬롯을 얻게 됩니다. 정글러와 서포터 역시 스마이트 피해량 증가, 추가 골드 및 경험치, 제어 와드 슬롯 및 할인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이러한 역할별 퀘스트는 각 라인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명확한 목표와 보상을 제공하여 게임의 전략적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랭크 게임 경험 개선

랭크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집니다. '용맹의 방패(Aegis of Valor)' 시스템이 도입되어, 자동 채우기(Autofill)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LP 손실을 방지하거나 승리 시 두 배의 LP를 얻을 수 있습니다 (C 등급 이상 달성 시). 이는 비인기 포지션 플레이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동 채우기로 인한 불이익을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게임 닷지(Dodging)에 대한 페널티가 강화되고, 매칭 시간이 단축되어 더욱 쾌적한 랭크 게임 환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포탑 플레이트가 14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내부 및 억제기 포탑에도 적용되는 등, 스플릿 푸시 전략의 중요성도 다시금 부각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준비

이번 25.24 패치와 2026 프리시즌 업데이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WASD 이동은 새로운 컨트롤의 지평을 열고, 프리시즌의 방대한 변화는 소환사의 협곡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이템 빌드, 챔피언 선택, 초반 전략, 오브젝트 싸움, 그리고 각 역할군의 중요성까지, 모든 것이 재정의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2026 시즌은 롤에게 있어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한 해가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식 패치 노트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2026 프리시즌의 상세한 변경 사항은 GosuGamers 또는 AltChar와 같은 전문 게임 웹사이트에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WASD 이동은 랭크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A1: 현재 WASD 이동은 사용자 설정 게임, 스위프트플레이, 무작위 총력전, 아레나 등 비랭크 게임 모드에서만 베타 테스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랭크 게임 및 일반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Q2: 2026 프리시즌 변경 사항은 언제 본 서버에 적용되나요?
A2: 2026 프리시즌의 대규모 변경 사항은 2025년 12월 3일 PBE 서버에 공개되었으며, 본 서버에는 2026년 1월 7일 또는 8일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Q3: 2026 프리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3: 가장 큰 변화는 WASD 이동 도입, 아이템 시스템의 전면 개편 (핵심/기술 아이템 분류 및 신규 아이템), 모든 역할군에 도입되는 역할별 퀘스트, 그리고 초반 게임 속도 가속화 및 오브젝트(아타칸 제거 등) 개편입니다.

Q4: 자동 채우기(Autofill) 시 LP 손실 방지 혜택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4: '용맹의 방패(Aegis of Valor)' 시스템이 도입되어, 자동 채우기로 플레이하고 C 등급 이상의 성적을 달성하면 LP 손실을 방지하거나 승리 시 두 배의 LP를 얻을 수 있습니다.

0


이용약관개인정보 처리방침문의
© 2025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