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되면서, 수험생 여러분의 인하대학교 합격을 향한 마지막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인하대학교는 전형 방식에 여러 중요한 변화를 주어 수험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프런티어창의대학' 신설과 수능 필수 응시과목 제한 폐지는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학년도 인하대학교 수시 및 정시 전형의 주요 변경 사항을 심층 분석하고, 수능 이후 여러분의 성공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합니다.
2025학년도 인하대학교 수시 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이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로 진행되며, 의예과는 1단계에서 3배수 내외를 선발합니다. '지역균형' 전형은 648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특히 의예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탐구 2과목 평균 반영)로 완화된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필수 응시과목 제한이 폐지되어, 확률과 통계 또는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시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정확히 분석하여 지원 가능한 전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며, 면접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합산하므로, 논술 실력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시 전형에서는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는 일반 전형이 주를 이룹니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 탐구 영역은 2개 과목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특히 올해는 영어 영역의 자체 환산점수가 변경되었고, 탐구 영역 변환 표준점수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모두 통합 산출된다는 점이 큰 변화입니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감점이 없으며, 등급별 감점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연계열에서 미적분/기하 선택 시 수학 표준점수의 3% 가산점, 과학탐구 선택 시 탐구 변환 표준점수의 3% 가산점이 부여되며, 인문계열에서도 사회탐구 선택 시 탐구 변환 표준점수의 3%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능 성적과 가산점을 고려하여 유불리를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프런티어창의대학'의 자유전공융합학부 및 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 비율을 선택할 수 있도록 A, B 두 가지 유형을 제시하므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하대학교는 가, 나, 다군 모두에서 학생을 선발하므로, 모집군별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025학년도에 신설된 '프런티어창의대학'은 자유전공융합학부(인문/자연)와 단과대학별 융합학부(공학, 자연과학, 경영, 사회과학, 인문)로 구성되어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전기전자공학부와 같은 통합 학부, 이차전지융합학과, 첨단바이오의약학과 등 신설 첨단 분야 학과들은 미래 유망 분야로, 초기 입시 결과가 낮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하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신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 동영상을 반드시 확인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학년도 인하대학교 입시는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철저한 정보 분석과 자신에게 맞는 전략 수립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의지원 결과를 참고하고, 최종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며, 인하대학교 입학처 (https://admission.inha.ac.kr/intro.do) 및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https://www.adiga.kr/)와 같은 공식 채널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인하대학교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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